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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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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이라는 거 알지?
게임에서
영자
라고 부르는 사람 말이야.
뜬금없이??
일부 게임에서 이 영자들이란 사람은....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아이템장사로 먹고 산다. 일반유저를 가장해서
즉, 이 아래 글은 게임과 같은 차원으로쉽게 확인할 수도 없고 근거도 없지만 머리가 있으면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부분을 얘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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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이라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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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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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장비로 시작한다.
퀵서비스는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예를 들어 내가 이 시점에 처음부터 다시 퀵을 시작한다면 닥치고 대림 시티 중고로 하겠다. -
인터넷에 나오는 사람들의 조건과 당신의 조건이 같지 않다.
예를들어 누군가난 A 라는 퀵사에 등록되어 있고 일 30 번다
라고 했을 때 그게 전부가 아니다.
A라는 퀵사에 등록되어 있다
는 사실은 당신에게 알려줘도 본인에게 타격감이 별로 없는 정보일 뿐 실제로 알짜인 B,C,D 등은 당신이 찾아야 한다. -
적립금은 자주 출금해라
혹시라도 문제가 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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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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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를 계속 할지 아닐지 모르는 거다.
내가 국산 쓰레기 대림 Q3 오토바이를 타고 있으니까 편향적일 수 있는데 Q3 뿐만 아니라시티를 제외한 모든 국산 오토바이 최대의 문제점은센타 사장이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보다는
품질이 아니라 센타의 삽질이다.
오토바이라는 게 부품 구조가 약간씩 다른데 자기가 한 번도 안 뜯어본 오토바이를 뜯게 되면 에러확률이 증가한다.
한 때 리눅스 커널도 분석한, 자칭 컴퓨터 전문가인 나도 어워드/피닉스/AMI 바이오스가 다른 메인보드 3장을 주고 조립하고 윈도우 설치하라 그러면 할 수는 있지만 헤매는 것과 마찬가지.
두카치나 트라이엄프 오토바이를 동네센타에 가져가면 어떨 것 같나?
몰라...국산은 쓰레기라 원래 그런거고 두까치나 트라이엄프는 차가 좋으니까 그럴리 없다고 평생 생각하든지 알아서 해라.
PCX 가 현재 정비에러가 가장 적은데 시티도 정비에러가 적다. 중고 가격도 싸고.배달대행도 마찬가지고 퀵서비스도알탑에다 마후라 튜닝이니 쇼바튜닝이니... 해라. 원하면 해. 안 말려.
쿼터급 이상은 되어야지
하며 오토바이로 가오잡던 시대는 지났다.
경기외곽 장거리를 하려면 오토바이 클수록 좋긴 한데 지금은 장거리 답 없음.
차라리 시티타고 만원짜리 휴대폰 찬찬히 하는 게 나음. -
최고점을 자꾸 얘기하면 그래 니 말이 맞다.
배달대행이나 퀵서비스도 1억 넘게 버는 사람 있다.
근데 그게 당신은 아니라는 거.
배달대행은 공식발표도 있는데 대충 1년에(정확한 건 검색)바로고 1등이 3만건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나같은 놈은 콜 무한정 공급해주고 도로에서 차/신호 모조리 다 잡아줘도 못함.
배민 1등이 15000건
며칠은 하겠지...근데 1년은 못함.
중간에 갖가지 변수땜에 뚜껑 열려서 못하고 그게 아니라도 지쳐서 못함.
인터넷의 일부는 진짜 괴수들이고
나머지는어쩌다 걸리는 최고점
만 뽑아와서 증거로 내놓는 것이기에 두 경우 모두 논외로 하면
인성 퀵서비스 최소 비용
프로그램 사용료 660 X 2 = 1320
적재물보험료(이거 내 기준) = 790
*적재물보험료는 모든 기사가 동일할 것인데 내 기준 어느 순간 바뀌었고 이게 전체적으로 바뀌었는지 아니면 내 소속 퀵사에서 임의로 바꾼 것인지는 따져보지 않았다.
난 위 최소비용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대다수 기사들은
출근비 각각 1000원씩 2000원이 있는 사무실을 여러개 등록 + 월 5만원 이상의 지지기를 쓴다.
따라서 4개의 퀵사를 등록하게 되면
프로그램비 = 5280
적재물보험 = 3160
출근비 = 8000
지지기 = 1670(월 5만원으로 잡음)
매일 마이너스 18110원
1년간 마이너스 = 6,610,000원
수수료 이전에 그냥 숨만 쉬어도 에누리없이 빠지는 돈.
퀵사를 왜 여러개 등록하냐, 그게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냐... 하는 의문을 설명하면
예를 들어 생각대로 노량진과 영등포가 공유계약을 하고 있어도 노량진 가맹점의 오더는 노량진 기사에게는 즉시 보이는 반면 영등포기사에게는 예를 들어 1분 뒤에 보이게 설정되어 있는데
이걸 A 라는 기사가 노량진/영등포 생각대로 2곳에 다 가입해서 폰 2대로 한다치면 어떨까?(배대는 이게 막혀있지만 예제다)
즉 퀵기사는 이게 안 막혀있고 오히려 인성이나 퀵사에서 이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많이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근데 문제는도대체 어디에??당연하다.
그걸 안 가르쳐줌. 가르쳐주는 곳은 이미 알짜가 아니거나 심각한 갑질이 있는 곳.
단가 높고 일 많은 퀵사였다 하더라도 출근비 맛을 안 다음부터 기사소개당 10만원씩 수수료까지 얹어주며 기사 모집해대면 결국에는 제한된 자사오더에서 나눠먹기가 되기 때문에 뒤에 들어온 기사들은 개털되는 것.(그 안에서도 고인물들끼리는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고 사장이 오더를 직접 꽂아준다. 즉자사
라도 공평하지 않음)
자... 애초에 조건이 다르고 그 조건을 비슷하게라도 맞추려면 소위 말해 내키지 않는 친목질이라도 하는 척 해야 하는데 체질상 그게 안 맞는 독고다이들은 다 때려치고 내 말 들으면 된다.
난 현재 최소비용, 그러니까 누구든지 내일 당장, 당신이 시작해도 나와 똑같은 조건이 될 수 있는 상황(폰도 1개, 퀵사도 1개, 100% 공유오더, 지지기도 없음)을 3년차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꿀 생각이 없으니까.
나라고 방법있나. 초창기에 아무것도 몰라서 유투브보고
출근비 2천도 내고 매달 무조건 사무실 들러 전단지 받아야 하고 거기다 아침저녁으로 홍보작업 문자까지 받아야 하는 곳에서 퀵 시작했다.
근본적으로 부끄러움이라도 있어야지...
오토바이 타고 위반할 때도 그렇잖아? 위반하는 게 부끄러워 망설이고, 위반 아닌 것처럼 사람들 안 보이는 곳으로 빙 돌아가서 중앙선 넘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고 부앙부앙~~ 남 위협하는 후까시까지 넣는 놈도 있고.
수수료 26%(자사 26%임) 받는데 거기다 출근비까지 당당하게 받으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고홍보 안 하다 적발되면 출근비 올립니다.하는 협박문자까지 보냄
이 출근비를 당연하게 얘기하는 놈은 퀵사사장이든 기사든 상대하지마라.
착취의 세계에서 을은 착취당할 수밨에 없다. 근데 우리끼리도 그걸 정당화하지는 말아야지
수입인증하는 사람은 이런 얘기 안 하지....자기도 내고 있거든. 그것도 여러군데에다. -
돈 문제는 조심해서 나쁠 게 없다.
퀵사가 문제를 일으킨다는 얘기도 들리고
무엇보다 인성 퀵 프로그램 써보면 이들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믿을 수 없다.(내가 보기엔 최소한의 정규식조차 모르는 것 같음)
퀵사에서 오더를 변경시키면우꿰껙~우꿰껙~
하는 경고소리(이 소리 진짜!)를 내서 기사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인성 프로그램의 여러 버그를 보면 과연 100% 이 경고를 출력할까? 하는 의문이 들어야 정상인데... 그렇다.
경고를 출력하지 않아서 기사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나도 직접 겪었고.
내 경우 돈은 아니고 오더취소시 버그는 확인했다.(사실 매일매일 돈을 확인해보는 기사는 없을 거다)
즉 이 버그가 혹시라도 어떤 정형을 갖고 있고 어떤 퀵사가 이 버그의 패턴을 파악했다면 퀵사가 손을 대도 기사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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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를 계속 할지 아닐지 모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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