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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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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근로감독이 있다.
원칙상 배달대행이나 퀵서비스는 출근을 하든지 말든지, 오더를 찍든지 말든지, 일하다 짜증나면 들어가고 눈비오면 안 나가고 지 멋대로여야 하지만 실제로는 근로감독이 있다.
일반 배달대행 사무실은 출퇴근 압박과 강배가 있고. 플랫폼은 압박을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해서 숨어있음 플랫폼이 프로그래밍으로 근로감독을 하는 원리광역 퀵서비스는 일체의 근로감독이 없고, 근로감독을 지수배차로 구현한 프로그램도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반작용으로 수수료 23% + 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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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근로감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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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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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인증을 찾지 마라.
궁금하면 내가 말해줄께 멀리서 찾지 마라.
하루 50만원씩 찍는 사람도 있고 월천도 있고 1년에 1억도 있다.
바꿔 말하면 하루 5만원도 있고 월 -50만원도 있고 1년 후 빚만 1억을 지는 사람도 있다. -
초보자는 최저시급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진입하는 게 편하다. -
시스템이 개입되어 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모든 개가 사냥개는 아니지만 우리가 토끼라면 모든 개는 사냥개라고 단정하고 살아야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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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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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뉴비라면 최저시급을 상정하면 된다.
23년 2월 기준, 오토바이 배달대행이든 퀵서비스든 역대급으로 어려운데 진짜로, 액면그대로, 당신이 오토바이스킬/지리 등에 100% 뉴비고 당신이 계약한 일대 사무실이나 플랫폼에서 에누리없이 100% 기존 기사들과 공정한 경쟁관계로 내버려두면당신은 솔직히 최저시급도 빡세다.예를 들어 동네 배달사무실도 신규자가 들어오면 관리자가 오더창을 봐가면서 당신에게 밀어주는 게 있고 플랫폼에도 신규자 프로모션과 미션이 자주 있다.
다만 인터넷에 보면3일차 뉴비인데 시급 2만
같은 게 넘치는데 신규자를 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장치가 있기 때문이지 100% 내버려두면 최저시급 어려움.
이건 눈에 보이는 거고 조금만 센스 있으면 알아차릴 수 있지만 보다 더 은밀하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상 신규자를 유인하기 위한 로직이 이미 존재한다.
아무 생각없는 애들은 그게 자기 실력으로 된 건 줄 착각함.
오토바이 배달대행이나 퀵서비스는 년수입 마이너스 1억에서 플러스 1억인데 당신은 최저시급으로 계산하면 된다는 말.
과장 아니다.
오더찍다 수입차 뒤를 받아버렸는데 유상종합도 없다... 그럼 마이너스 1억 당첨이지 뭐.
까놓고 말해서 당신이 진짜 뉴비이면 +1억 보다 -1억이 확률상 훨씬 높다.
그런데 왜 우상향만 보려 하나?지금까지 지지리도 안 풀리던 인생을 끌고 딸배판에 온 사람이 갑자기 여기서 우상향만 보겠다?? -
최저시급으로 그걸 왜 하고 자빠졌나
몸 굴리는 일 중에 최저시급이 어디 오토바이 뿐인가?
그나마 오토바이는 국민정서상 위험하다고딸배 프리미엄
이 붙어 자유도가 있지 최저 받으면서도 눈치보고 갈굼 당하는 직종도 있다.
자유에다 최저로 시작한다 치고 자기 하기에 따라서는 연봉 1억도 넘볼 수 있다니까...
일단 뭐 정답은 아닌데...아래 자주 있는 수입패턴을 올려두었지만 아래를 극복하고 전문가의 영역에 들어서면
자기자신이 자기 인생의 지휘권을 잡고 살 수 있게 된다. 남들 보기엔 같잖아 보이겠지만 이게 가장 큼. -
수입인증 시스템에 관해
간단하다.
당신이 배달대행사 사장이고 신규 배달원이 왔다면, 아니면 모집광고를 낸다면? 배달원들이 불만이 많다면?
우리 사무실 에이스는 어제 10만원 벌었고 지난달에 100만원 벌었고 작년엔 1000만원 벌었어요... 라고 하겠는가 아니면 ??
까놓고 말하면 아마도
관리자라 부르고 당신 꼬봉인 누군가, 몇을 특정해서 당신 사무실의 얼굴마담으로 키워주는 게 편할 것이다.
야! A피자를 자꾸 기피하는데 김씨는 어제 A 피자만으로 70개 찍었어! 넌 뭐했냐?
그 관리자는 포르자 리스로 모가지가 걸려 있으며 사장한테 원룸 보증금도 빌렸고 오더도 마음대로 쥐락펴락 하고 있다는 얘긴 할 필요 없지. 어제 100개 하고 지난 달 천만원 찍은 건 사실이니까...
일대에선 이런식이고 플랫폼에서는 프로그래밍상 구현되어 있음.
배민 어디선가... 작년 1년 동안 배달 1위가... 15000건에 근무일수가 365일이더라. 맞나 모르겠네.
하여튼 비슷한데 대충 단 하루도 안 쉬고 매일 41건이란 계산이 나온다.
논점은
배민도 이걸 공개한 그 의도가 일대 사장하고 완전히 같다. 일대사장보다 정교하게 프로그램으로 한다는 것 뿐.
일대사장이든 배민사장이든 시스템의 윗대가리는 무조건 아랫것들이 많아야 이익이다.수입인증이 뻥이다 이런 얘기가 아니다. 오히려 진짜가 더 많을 것이다.
또한 그 아랫것들을 컨트롤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서로 경쟁시키고 싸우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나나 당신은 아니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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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뉴비라면 최저시급을 상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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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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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나쁘지 않다.
이미 말했듯 자신은 모르지만 뒤에서 밀어주는 게 있기 때문이며
오토바이를 처음 타면 아직까지는 재미있기 때문이며
뭐가 똥콜인지 꿀콜인지도 모르고 닥치는대로 다 타기 때문이며
첫 시작의 의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
수입 정체
이제 좀 돌아가는 것도 알고 길도 동서남북은 아는데도 불구하고 수입은 늘지 않는데
신규 프리미엄이 빠지고
오더를 가리며
오토바이나 옷, 신발,,,, 일이 아니라 배달관련 장비에 관심이 많고 야금야금 지출 시작. -
수입 떡락
고객이 열받게 해서, 가맹점 조대가 짜증나서, 오늘 일이 잘 안 풀려서... 갖가지 핑계를 대면서 조퇴가 일상이고
어쩌다 몇 번, 25만원도 해보고 비오는 어느날은 인생업적으로 30만원도 찍었는데 마치 그게 평균일당인 것처럼 까짓거 하루 쉬고 내일 30만원 하지뭐...하면서 제끼는 날이 점점 늘어남.
매달 21~말일까지 똥줄만 타면 그나마 다행이고 이 중간에 사고라도 한 번 치면 답없음 -
그만두든지 진짜 딸배가 되든지
오토바이도 개나소나 하는 게 아닌, 비록 일수쟁이한테도 퇴짜를 맞지만
나름대로 전문직
이란 걸 알고 새로 시작하든가 아니면 그만두든가.여기까지 시간상 1년, 오토바이 주행거리로 5만km 생각하면 별 무리는 없을 것.전문직이란 당연히 연구하고 배우고 테스트를 해야 한다.
수입인증 유투브 같은 거 볼 시간이 없음.
내가 아는 한 모든 수입인증에서
이 오더는 이래서 찍었고, 그 다음 오더는 무엇이 들어왔으며, 이건 왜 버려야 하고 저건 왜 찍어야 하는지, 오늘은 무슨날이고 무슨 요일인데 이 동네에 왜 왔는지, 이 길은 왜 가면 안 되는지... 이런 걸 얘기하지 않는다.
한 번 보고 안 가르쳐준다는 걸 알았으면 공부를 해야지 그럴 보고 앉았다고?단기간이 아니라 1년 토탈로 잘라서 일당 20만원이 나오면 이제 당신도 진짜 딸배.이거 해보면 굉장히 어렵다.
그냥 어려운 게 아니고 많이 많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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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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