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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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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딸배가 하는 소리다.
젊었을 때는 좀 하던 부분이었지만 20년이 넘었으니까 부분적으로 오류가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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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딸배가 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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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장악은 생각보다 쉽다.
인터넷은 트리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장악하고자 하는 바로 앞 단계 트리구조의 루트만 장악하면 된다. -
요즘 병들까지 전부 스마트폰을 쓰는데 계엄령을 따르겠냐
이거 아주 철딱서니 없는 소리다.
이 정부가 하도 좌충우돌의 근본없는 놈들이라 그렇지 정상적으로 작전짜서 실행하면 령 떨어지는 순간 핫라인 외 모든 통신은 차단된다. -
민주당의 계엄 언급은 근거가 중요한 게 아니다.
예전처럼 별 4개가 별 2개에게, 영관이 위관에게 어이없이 탈탈 털리지 말라는 경고를 주는 목적.정말로 경계할 건 윤석열의 껍데기 계엄이 아니라 그 계엄에 올라타고 들어온 군부가 윤석열을 처단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또다시 군부독재를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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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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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모든 단말기가 서로 연결된 구조가 아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종업원 100명 정도의 사무실 직원이라면 IP가 192.168.1.100 같은 식으로 되고 게이트웨이가 192.168.1.1 로 되어 있을 것이다.
회사 관리자가 사무실 스위칭허브를 장악해버리면 인터넷은 물론 당신 옆자리 동료와의 통신도 안 된다.
이걸 더 큰 범위로 당신 회사가 가입한 전용선이 KT라면 그 동네의 전화국 라우터만(이더넷 모듈이 라우터 기판에 꽂혀 있음)장악해버리면 이번에는 당신 옆자리 동료와는 통신이 되지만 인터넷이 안 된다.
이걸 더 큰 범위로 서울의 경우 구로/광진/혜화 전화국 라우터만 장악하면 그 하부의 모든 KT 가입자는 일부 '로컬' 통신만 되지 인터넷은 안 됨.즉 예전 군부 쿠데타시 지상파 방송국을 장악하는 것보다 장악해야 할 포인터는 많아지지만 보통 생각하는 것처럼 많이 어렵지는 않다.네이버 같은 경우 분당에 IDC가 독립되어 있지만 이런 경우 역시 부산에서 네이버 뉴스 접속하면 이상이 없으나 서울 및 경기북부에서 네이버 접속은 안 됨.
논현동과 가산동의 LG IDC 라우터까지 장악하면 서울시의 KT와 LG 는 모조리 접수됨.
네이버 같은 독자 IDC 외 일반적인 언론사나 커뮤 사이트 서버 역시 거의 통신3사의 IDC 안에 임대로 들어가 있기에 당연히 안 됨.
이건 그냥 예제인데 내가 예전에 본 자료에 의하면 경남 거제도는 거제-부산 간 2.5Gbps KT 1개 라인밖에 없었다.
즉 거제도에 있는 사람은 통신3사 어디를 가입해 있어도 결국은 KT 회선을 통해 부산으로 빠져나와야 그 다음 서울로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제도에서 누군가 전화국과 항구/다리를 봉쇄한 후 반란을 일으키면 섬 안과 밖이 그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기까지는 예전 군부쿠데타와 비슷한 갈팡질팡을 겪어야 한다는 말. -
정보가 차단된 위관급 장교와 병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게 훈련인지 전시인지 북한의 도발로 인한 비상인지 판단할 방법이 없고 소대장/중대장을 따를 수밖에 없다.
전두환이 쿠데타에 성공했던 그 전례는 인터넷시대이기에 안 통할 것이다... 라는 건 정말로 안이한 소리. -
민심은 과거를 재탕할 트리거가 된다.
방송에서 전문가들이 떠들어대는 한가한 소리에 따르면
계엄은 민주당 단독으로 해제할 수 있으며...아니다...그렇게 못하도록 국회의원들 연금/구속시킬 거다...
이건 별로 무서울 게 없다. 정작 무서운 건 계엄에 편승해 들어온 군이 윤석열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을 쓸어버렸을 때 국민다수가 환호하게 된다는 점.
이 대표적인 예가 박정희.엥간한 또라이가 아닌 한 지지율 20%짜리가 계엄선포해봐야 계엄사령관에 의해 자기자신이 먼저 끌려간다는 걸 알테지만
윤석열은 항상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아득히 뛰어넘는 행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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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모든 단말기가 서로 연결된 구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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