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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이 배달고수클럽 을 들고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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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관리 하라는 말
난 여러 글에서 AI배차 == 지수배차 란 얘길 하면서 오더를 거절할 수 있게 해 놓으니까 딸배들이 거절도 권리인 줄 알고 일명
도한이
를 자랑하듯 낄낄대는데
배차거절하면 서버가 보복을 하고 이는 내부적으로 심각한 기사지수 감점 패널티로 귀결된다...
라고 아주 염불을 했다.
배민은 지금 겁나 답답하다는 얘기다.
딸배새끼들 무식한 줄이야 알았다만 이렇게나 멍청하다고? 레알??
하면서근로감독이라고 떠들어댈 우려가 있으니까 니들이 거절 때릴 때마다 지수 감점된다는 얘긴 노골적으로 안 할께어떤가?
대신 배달건수, 비오는 날, 남들 안 빼는 똥콜에 따른 +1 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게 뭔 뜻인지 알겠지? 이 돌대가리들아!!
배민의 배달고수 클럽은+1 점과 점수에 따른 메달, 그에 따른 돈
으로 아예 지수배차의 개념을 콕 찍어 딸배 아가리에 떠먹여주려고 만든 거다. -
현재 지수배차의 문제점
내 블로그는 검색해봐야 잘 안 잡히고
인터넷에서는 누가 이런 얘기 안 하고
생초짜가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저기 배달 커뮤니티를 다녀보면 다들도한이
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댄단 말이지....
즉 비유를 하자면 수학시험을 치는데
전교생 대부분이 10점에서 50점이고 평균이 25점이 되어버렸어.
이래서는 40점짜리가 20점짜리보다 수학 잘 한다고 말할 수 있나?
내가 수시로 배달 커뮤니티 게시글을 살펴보는데... 그러니까 그런 커뮤기준의 논리를 갖거나 따라하는 딸배들 99%의 기사지수가 평균 10점 20점짜리 수학맞은 것과 같은 상태.
배민은 이 기사지수를 갖고이놈은 지수가 20점이니 10점짜리인 저놈보다 우리 회사에 2배 더 이익이 될 훌륭한 딸배군... 배차 우선권을 줘야지...
라고 할 수 있나? 레알로? -
아직 당신에게 갱생의 기회가 있다는 말
난 내가 배민 프로그래밍을 총괄한다면 배차거절에 따른 지수감점 만큼은 어떤 이벤트로도 복구 안 해준다. 라는 소리를 한 적이 있는데
진짜 다시 말하지만 거절기능을 만들어놓은 이유는 근로기준법에 적용되는 노동자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지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는 말이 아니다.
딸배는 그냥 거절 한 번 때리지만 시스템적으로 서버부하가 있고 오더는 딜레이되는데 아무 보복이 없다고??
프로그래머를 바보로 아나 ㅋㅋㅋ
배민이 그냥 이벤트가 아니라니가 한 배달이 다음 3가지 케이스에 해당하면 각각 +1 점
같은 식으로 아주 노골적으로 들고 나왔다는 건배민의 예측을 아득히 벗어날 만큼, 위에 내가 예제로 든 전교생 수학평균 25점 만큼 지금 배민 커넥터들의 기사지수가 전체적으로 개판이라는 말이다.만약 당신이
나오다가 안 나오다가
나와도 도한이를 밥먹듯이 하고
일하다 비오면 들어가고....
이 짓을 한 6개월 하면
원래의 지수배차에서는 당신에게 똥콜만 꽂혀야 되거든. 어쩌다 꿀콜이 걸리는 경우도 당신 주위에 당신보다 지수 높은 기사가 없어서일 뿐 당신은 철저하게 없는 취급 당한단 말이야.
근데 99%의 기사들이 이 원리를 모르고 지금 다같이 저 짓을 하고 있어...당황스럽지기사지수의 로직을 바꾸지도 않는다.당신이 배민사장이나 프로그래머라면 이번 배달고수 클럽 이벤트 안에 어떤 로직을 넣을까?
기사지수를 리셋하지도 않는다.
돈 100만원 타먹은 기사가 1달 후 또 25점짜리로 돌아가 저짓하게 만들면 안 된다.
프로그래밍 소스 수정하지도 않고 그냥 전역변수 하나 셋팅으로 해결한다면??
나라면 언뜻 짐작되는 게 있지만 언급하진 않겠다.
이번 이벤트 중요하다.
딸배로 먹고 살려면 알아서 잘 기어라 ㅋㅋ
당신이 사장이라면 한 달 동안 돈잔치하는 것으로 땡이겠는가? -
아니 이게 어렵나?
+1점이 있으면
말은 안 하지만
-1점도 있다는 말이다.
비오는 날 1건에 +2점 주겠다는 말은말은 안 하지만
비오는 날 안 나오면 지수 마이너스 때리겠다는 말이다.
비오는 날 + 가 있다는 말은 역시말은 안 하지만
주말/공휴일/점피/저피 째면 마이너스 때리겠다는 말이다.
이게 어렵냐고?
3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보상을 주겠다는 얘긴말은 안 하지만
서버 프로그래밍상 지수 +- 시키는 항목 수백개가 이미 존재한다는 말이다.
하... 진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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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관리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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