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비

대림 오토바이 서비스 전문점 위치 및 센터 선택

  • 주의
    1. 오늘 바람 겁나 분다.
      또 퀵서비스 땡땡이, 이 일을 어찌할꼬...
    2.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이다.
      난 성수동밖에 안 가봤고 다른 곳은 대림전용이 아니라 그냥 일반 센터 라는 말들이 많은데 혹시 아나...성수동에서 먼 곳에서 고장났을 때 대림 홈페이지 들어가서 주소찾고 뭐하고가 아니라 이 게시물 볼려고.
    3. 아래 서비스 전문점은 대림 본사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
      이 말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찾을 수가 없다.
    4. 대림(DNA모터스)홈페이지에 나오는 것 중 일부만
      서울/경기권 리스트 중 카카오 로드뷰를 봤을 때 장사를 하고 있는 듯 보이는 것만.
      대림이 홈페이지도 좀 방치한 느낌이라... 예를 들어 부천점은 내가 몇 번 가봤는데 항상 문이 잠겨 있었음.
    5. 동서울점 은 대림만 취급한다.
      아저씨 3명이 동업(?) 하는데 다른 오토바이는 안 받음.
      대림이기만 하면 어떤 구닥다리를 끌고 가도 뭐 이런 화석을 나보고 수리하라고... 하는 그 특유의 표정(일반 센타 가면 무조건 느껴지는)이 없다.
  • 요약
    1. 오토바이 센타 선택은 본인이

      많이 팔린 기종(PCX, 시티 등)은 친절/가격 최우선으로 오일교환 꾸준히 하면서 간을 본 후 정한다.
      많이 팔리지 않은 기종은 다 필요없고 그 기종 뜯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장땡.
      대림 오토바이는 시티, 많이 봐줘서 VF100(이건 배민 민트오토바이 정식 기종이라 좀 풀림). 그 이외는 아예 한 번도 엔진 안 뜯어본 센타가 많을 것이다.
      이런 센터는 에러확률 높다.
    2. 서비스 전문점은 대림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잘 나가는 브랜드면 그것도 프리미엄이 붙을텐데 현재 대림은 간판에 대림 들어가면 오히려 손해 라는 계산도 있을 것이므로 자격이 있지만 그런 티를 안 내는 센타도 있을 것. 어쨌든, 서비스 전문점이란 건 오토바이 센타 갖고 있다고 아무나 간판달 수 없다. (대림 경력 없어도 달 수 있는 게 협력점/지정점)
      대림본사에서 수년간 대림 오토바이만 조립해본 경력이 있어야 내주는 간판임.
      즉 그 사람이 장사를 잘 못하거나 불친절하거나 뭐 그럴 수는 있어도 이 간판 달고 있으면 대림 오토바이 한정, 기본 밥값은 할 거라 추정할 수 있다.
    3. 잘난 놈일수록 모난 구석이 있다.

      기술도 좋고, 양심도 있고, 친절하고, 그러면서 가격까지 싼 센타도 있겠지...그러나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으며 그런 사람을 당신이 만날 확률은 또 얼마나?
      당신이 컴퓨터도 좀 알고 조립해 장사도 해본 사람이야...
      근데 그냥저냥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당신에게 컴퓨터 만들어달라하면?
      나와,가족과,친구와 100% 남남인 사람에게는 조립해주고 팔기도 하고 그러지만 적당히 아는 사람에게는 그냥 삼성 사라 하면서 떠넘겨버린다.
      남들보다 더 신경써주고, 더 싸게 해주고도 나중에 욕먹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오토바이도 마찬가지다.
      센타 사장도 진상을 겪기 때문에 딱 요구하는 부분만수리하고 마는 경향 있다.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있어도 저것도 바꿔야 하는데... 라고 말했다간 벗겨먹으려는 수작으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
      센타 주인이 기술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대로 의견을 표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아무나에게 이렇게 해주지는 않음.
      이게 그냥 한두번 겪은 사람이면 불친절하다/퉁명스럽다/성의없다... 로 느껴지겠지.
Recent Posts
Popular Posts
Tags
더보기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