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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배달대행/퀵서비스 오토바이 선택 냉정하게

  • 주의
    1. 편향된 표현이 있을 수 있다.
      나 자신이 대림 Q3 를 13만km(중고 39000km)째 타는 중이고 조잡하지만 일방적으로 쳐발릴 수준은 아닌데? 하는 생각 여전히 하고 있으니까.
      동대문에 가봐라 쓰레기라는 대림 사골 오토바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인터넷 댓글만 보면 대림은 한 발짝 걷다가 꼬꾸라질 듯 ㅋㅋ
    2. 렌트가 대행사 차원이 아니라 본사에서 이뤄지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생각대로의 경우 바이크뱅크 라는 인성 계열사로 오토바이장사를 직접 하는데
      생각대로의 모든 지점이 그렇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배달판이 워낙 개판이라.
      사무실에서 오토바이가 필요하면 지사장이 바이크뱅크에 전화하고 거기서 오토바이를 갖고 옴.
      따라서 어디서 굴러먹었는지 모를 지사장을 믿는 것 보다는 차라리 오토바이는 바이크뱅크에서 전담하는 곳이 나을수도.

      요 부분 추가하다가 오산-향남-남양 한바퀴 돌고 왔다는 건 비밀.
  • 요약
    1. 우선 하다가 당장 때려쳐도 부담없는 걸로 간을 본다.

      오토바이를 계속 탈지 아닐지 그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는 거다.
      그 판단의 기간에는
      플랫폼의 렌트가 제일 낫고 그 다음으로 일대의 렌트
      이걸 해보고 각 나온다 판단이 되면 그때 오토바이를 사든가.
    2. 리스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보험비가 겁나 나오기 때문이고
      일단 리스를 하게 되면 강제로 목줄을 하나 차게 되는 꼴이라 일 하기 싫어도 꾸역꾸역 하게 됨.
    3. 사람은 질투심이 있다.

      당신이 천만원을 투자해 월 100만원을 버는데 누군가 옆에서 50만원을 투자해 100만원을 벌어간다면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50만원짜리를 찍어 누르려는 경향이 있다.
  • 설명
    1. 당신히 흔히 듣는 정보는 최고점.
      제일 좋은 게 배민/요기요/쿠팡 중 오토바이 1주일 단위로 렌트해주는 게 있는데(배민은 실제 예전에 내가 해봤고 요즘은 없어졌다 그러더라... )이거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오토바이만 반납하면 아무 문제 없다.
      다음으로는 일대 렌트, 리스말고 렌트.
      렌트는 리스가 끝났거나 어떤 이유로 대행 사무실에서 놀고 있는 오토바이를 하루 단위로 빌리는 걸 말하는데 예전엔 이런 게 많았지만 요즘엔 드물다...동네 배달대행 사무실이 영세해져서 자기 명의의 오토바이 몇 대 굴릴 여력도 없는 놈도 사무실 차리니까 그런데
      잘 찾아보면
      오토바이 센타와 배달대행 사무실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 있다.(바로 옆에 붙었으면 확률 높다)
      이런 곳은 남는 오토바이가 있고 놀리느니 하루 15000원씩 받고 빌려줌.
      보험문제에 대해 거짓말을 할 위험이 있긴 한데 계약시 명확히 하고 녹음도 해놓고.
    2. 개인에게 배달용으로 리스를 해주는 곳은 아직까진 없다.
      렌트 오토바이는 오토바이 명의가 센타로 되어 있지만 리스는 리스 업체가 소유주며 그걸 대행사장과 리스계약하는것이고 타는 것만 예를 들어 26세 이상... 이런식으로 지정해 놓은 건데... 그러니까 대행사 사장이 삥당치는 게 가능한 구조라 사무실마다 천차만별.
      당연히 당신처럼 나 배달 열심히 해볼께요 하면서 계약했다가 항복하는 기사도 있고 아예 토껴버린 놈도 있으니까 앞 사람의 계약조건을 그대로 당신이 타면 되는 리스승계 라는 물건도 있음.

      길거리에 보면 포르자, 엑맥, 티맥도 보이던데 그 사람들도 돈벌이가 되니까 그런 오토바이 타는 거 아니냐
      물론 앞 글에서 얘기했듯 딸배판에도 일부 괴수가 존재한다. 365일 출근에 하루 80개 안 찍으면 집에 안 가는.
      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조건이 당신과 같지 않다. 지사장 또는 관리자로 우선 오더창부터 당신과 다르고.
      아무 프리미엄도 없는 개딸배가 포르자를 리스했다??
      (천만원 리스는 없지만)매일매일 3만원 일수를 1년 동안 찍어야 하는데??

      상황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리스를 꼭 해야겠다 싶어도 적어도 포르자/X-MAX 는 뽑지 말았어야지.
      리스도 최하급으로 하면 된다. 마지노선이 PCX 다.

      몰라 알아서해.
    3. 그래서 난 50만원짜리 시티를 추천하는 것.
      잘못 사면 50만원 날리는 것이긴 한데 이건 어떤 물건이라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시티나 PCX 는
      센타/대행사에 렌트용 물건이 있다. 없는 곳도 많은데 있다면 PCX가 1순위고 시티가 2순위로 있다.
      그러니까 그 시티를 12000원(? 내가 PCX 렌트는 직접 해봤는데 그때 PCX가 15000원, 시티는 12000원으로 기억) 내면서 한 달 타보고 괜찮으면 그걸 그대로 사면 된다.
      대만 오토바이는 리스도 하지말고 사지도 마라.
      또 중국제나 국산의 탈을 쓴 중국제도 마찬가지. 이건 검증이 필요하다. 유투브 댓글이나 이런 곳에 일반인의 5만km 어쩌고 가 아니라 10만km 이상 영업용으로 뛴 검증.
      PCX 와 시티가 있는데 굳이 실험용 쥐가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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