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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오토바이에 유용한 전동드릴,볼트,접착제

  • 주의
    1. 링크는 생략
      특정 모델을 홍보하는 게 아니므로
    2.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한 목적
      구글 검색도 이름을 알아야 검색을 하고 철물점에 가서 아래 근각볼트를 사려고 해도 근각볼트 라는 이름을 알아야 사지 요렇게 조렇게 생긴 볼트 라고 하면 잘 못 알아먹음.
  • 요약
    1. 전동드릴

      남들이 예기하기로는 18V 이상이 되어야 쓸만하다 하니 참고하고 모델 중 밧데리가 니카드(니켈카드늄)로 된 건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음.
    2. 드릴비트로 스텝드릴

      전동드릴 사면 기본으로 비트 들었다. 스텝이 아니라 일자형으로.
      나처럼 무식한 사람은 써보지도 않고 이거나 그거나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겁나게 차이 많이 난다.
    3. 근각볼트

      볼트 대가리가 매끈, 대가리 밑에 사각으로 와샤와 걸리는 부분이 있다.
    4. U볼트 와샤

      위 근각볼트와 같이 쓸 건데 이름이 U볼트 와샤.
      구멍이 원이 아니다.
    5. 에폭시 접착제

      이것도 생각보다 강하다.
  • 설명
    1. 전동드릴은 카울을 쉽게 뚫는다.
      내 오토바이가 지금 13만 km, 2013년식이니까 오래되었지...대림이 마무리가 조잡한 면도 있지만 PCX 도 이 정도 되면 꼭 넘어지지 않아도 내부적으로 카울의 연결부위 핀/볼트 부러지고 빠져서 잡소리 난다.
      이 때 그냥 과감하게 구멍 뚫고 그 구멍으로 철사 끼워서 조여버려.
      그리고 배달통 달 때도... 글쎄 난 퀵서비스라 이 통을 달았는데 그냥 5초만에 뚫리고 여기 나오는 것들을 이용해 통을 달았을 때 통 바닥이 이렇게 된다.
    2. 근각볼트 + U볼트용 와샤
      이걸 모르고 철물점 가면 여기엔 이게 맞다면서 U볼트를 준다. 철물점 주인은 파이프 체결을 생각하기 때문.
      실제로 내 첫 배달통은 U볼트로 했는데 U볼트로 하면 위 그림의 딸통 바닥에 볼트가 툭 튀어나옴.
      그리고 일반볼트는 볼트 대가리와 너트, 양쪽을 모두 잡고 돌려야하지만 이건 와샤에 끼면 너트만 돌리면 조여진다. 대가리가 안 돌아감.
    3. 에폭시 접착제
      예전 노가다 잡부할 때 대리석 붙이는 사람들이 쓰는 걸 봤는데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외벽에 대리석 붙인 건물... 앙카를 박고 그 앙카 위에 대리석을 이걸로 붙인다.(이것과 완전히 재료가 같은지는 모르겠다)
      그니까 순간접착제 수준으로 생각하면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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