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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3만키로 탄 오토바이를 이렇게도 깨먹는다.

  • 3만km 수퍼커브, 자빠지고 깨진 이력
    오늘 날씨 쥑이지? 눈+영하7도+바람 종합선물세트다. 집에 허스키 키우는 놈들만 나와라.

    지금 3만 약간 넘었다.
    여전히 오일은 5천 넘어서 갈고 있고 최고속은 100 다님.
    뒷타이어, 대소기어 + 체인 1번 갈았고 앞타이어는 물론 패드조차 살 때 그대로인데 아직 멀쩡(할 걸? 모르겠다 안 봐서. 그런 걸 왜 봐 ㅋㅋ)
    1. 주유소 배수로
      주유소 바닥에 좁게 파인 홈... 물 내려가라고...
      이거 보통 좁아서 오토바이 상관없는데 오산 어떤 주유소에 들어가 빈 주유기 두리번두리번 하는데 수퍼커브 앞바퀴가 그 홈에 딱 끼어서 자빠짐 ㅅ ㅂ

      기름 안 넣고 나옴.
      재떨이(오토바이에 달고다니는) 엎어져서 꽁초 한 10개가 바람에 날렸는데 주울까 하다가 열받아서 그냥 나옴 ㅋㅋ
    2. 신호대기 중 뒤에서 차가 슬금슬금 꽁~
      번호판 휨.
      펜더 떨어졌을 수도 있으니 일단 전화번호 달라니 순순히 주더라.
      일단 달려보니 별 이상없어서 그냥 종료문자 보냈는데 뭐 카톡으로 기프티콘이라도 주겠다나??

      난 카톡도 안 하고 기프티콘도 모른다 함.(실제임)
    3. 바람에 자빠짐
      수퍼커브 이 병신 오토바이는 스탠드가 너무 좁은 각도라 세울 때 지롤이다.
      VF100(배민 민트 오토바이) 보다 더 지롤임
      휴대폰 배달하고 돈 받고 나오는 순간까지 서 있다가 오토바이 2미터 앞에서 바람부니 혼자 넘어감.

      앞에 달았던 김치통 깨짐.
      지금 달린 김치통은 또 새로 산 거다.
    4. 잘못된 주차 후 그걸 까먹음
      위 영상처럼 오토바이가 가볍고 쬐끄마해서 다른 차나 사람에게 걸리지 않도록 자꾸 어디 구석탱이에 대려 하는데 일 없을 때는 괜찮은데 오더 찍고 폰 들고 나오면 방금 그 돌 같은 건 까먹음.

      저게 높아서 다행이지 좀 낮아서 카울은 통과하고 엔진 하부에 걸렸으면 ㅋㅋㅋ 욕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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