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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엔진오일 교환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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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무지로부터 나온다.
이건 어떤 중이 한 얘기인데 시중에
오토바이 엔진오일은 1000km 마다 갈아라
면서 뭐 엔진온도, 마찰계수, 회전수가 차보다 2배니 어쩌니....그럼 혼다나 야마하는 이걸 모를까?죽음 후에 천국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건 모르지만 엔진은 탄소 화합물의 산화반응이며, 산소는 공기 중 20%이며, 그랭크는 거의 밀폐상태이고, 분자구조를 끊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엔진오일의 분자구조를 끊기 위한 에너지로 엔진의 온도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 이런 건 100% 답이 나왔다고 할 수는 없지만 90%는 확신할 수 있다.
이걸 모르고 그냥 6천km 로 매뉴얼에 못박아 놨을까? 그것초자 강제가 아니라권장
으로? 권장이란 말은 7,8천 타도 되지만 내 생각에는.... 이런 뜻이다.
이걸 부정하면 현대의 혼다 야마하 뿐만 아니라 지엠 BMW,,, 모든 기계공학, 화학, 금속공학자들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 말고는 해석이 불가하다. -
지나가던 중이 한마디 던지면 그게 늘 신경쓰인다.
애가 참 영민하고 큰 인물이 될 상인데 다만 이름에 좀 문제가 있어요 허허
라고 지나가던 중이 당신 아들한테 한마디 던지면
설령 당신이 골수 기독교 신자라도 이거 두고두고 뒷골이 땡긴다.
그러다 당신 아들이 교통사고라도 당하면 아... 내가 그때 이름을 안 바꿔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자책하게 되고.
이게 인간이다.모든 오토바이는 뽑기운, 팔자소관으로 언제든 고장날 수 있는데거기다 약간의 과학적 용어, 공대출신을 내세우면 도저히 안 넘어갈 방법이 없다. 지나가던 땡중에게도 넘어가는 게 인간이라니까??엔진오일 1천km
소리를 이곳 저곳에서 들은 당신은 더 이상 이를 무시할 수 없다. -
내 오토바이가 어느날 고장나면
내가 예전 Q3 때는 3~4000km, 지금 수퍼커브는 5~6000km 교환하고 있는데 이러다 어느날 내 오토바이가 고장나면엔진오일 1000km 갈아라니깐 개똥철학으로 똥고집 피우더니 자~ㄹ 한다하고 만세부를 사람들 있다.
그렇다니까. 지나가던 중 말 듣고 개명했는데 그래도 교통사고가 나면 그땐 입꾹닫. -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바보가 너무 많아진 것 같다.
그것도 눈에 뻔히 보이는 바보.
윤석열을 보면 명백히, 아주 심플하다. 고도의 술수나 큰그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걸 못 알아본다? 그게 30%나 된다??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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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무지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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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회수가 많아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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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몇km 가 아니다.
예를 들어피스톤의 왕복 횟수 100만번마다 교환
이 정답이다.
즉 제조사에서 나름대로 100만번 피스톤이 왕복할 경우 편균적으로 주행거리가 6000km 되더라... 하면 그게 엔진오일 교환주기로 매뉴얼에 박히는 것.
따라서 딸배처럼 픽업지나 목적지가 1층이라면 시동 안 끄고 그냥 공회전으로 돌리는 오토바이도 주행거리는 0 이지만 피스톤 왕복횟수는 계속 증가한다.
또한 매뉴얼을 예로 들면 3단에서 80 올리는 놈이 있고 4단에서 올리는 놈이 있다. 당연히 3단에서 올리는 습관을 가진 운전자의 오토바이는 같은 주행거리라도 피스톤 왕복횟수가 많다.이건 그냥 논쟁의 여지가 전혀 없는 물리법칙이다.
때수건으로 10번 밀면 피가 나겠나? 100번 밀면 피가 나겠나?? -
딸배가
가혹조건
이라는 건 배려매뉴얼에딸배 일을 할 경우 좀 더 자주 가는 걸 권장
같은 표현이 있는 건 그냥 물리/화학에 무지한 딸배를 위한 배려다.
딸배의 후까시, 공회전을 고려한 배려.
난 진짜 이해 안 되는 게 횡단보도 맨 앞에 서서 PCX 타고 주기적으로 후까시 붕붕 하는 애들.
얘네들은 그냥 뇌가 없는 애들이다. 엔진 뿐만 아니라 구동계를 실시간으로 소모시키면서 주행거리는 0.
모든 엔진은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닭다리)가 일직선이 아니다.길게 말할 것 없고 예를 들어 100, 120, 140, 160,,, 200 으로 과속운전하던 차보다 오히려 0 -> 60 으로 급가속하는 차가 비틀림에 의한 저항을 크게 받을 뿐만 아니라 크랭크 베어링도 일찍 망가진다.
일직선이 아니란 말은 폭발시 순수한 마찰력 외에 비틀림에 의한 기계적 저항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내 영상을 보면 수퍼커브로 100km 다니는데 60 80 100 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의 과부하는 사실상 없다.공냉이라 어쩌고..
하는 건 다 헛소리고 내 예전에는 공냉으로 150~160 다녔다. 당장 비행기 엔진도 공냉인데?? ㅋㅋ
요즘 제트엔진은 그렇지만 2차대전시 비행기는 요즘의 자동차엔진과 완전히 같고 공냉이었다. -
분자구조의 원리가 그렇다.
이산화탄소가 왜 문제가 된다고 떠들어대나?
이산화탄소는 유기화합물(탄소가 메인인 많은 석유/동식물)을 태우면(산화) 발생하는 건데 태운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냥 가만 있으면 안 되고 트리거가 되는 고에너지(스파크, 라이타, 성냥)가 필요하다.
이산화탄소는 탄소와 산소로 분리할 수 있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되나?일단 에너지(열)로 탄소 산소가 결합했는데 그걸 끊으려면 결합할 때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하다.이 이산화탄소를 다시 끊는 게 주로 식물인데 인간이 끊으려면 투입할 때의 에너지 이상이 필요하므로 결국 또 뭔가를 태워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는 소리니 노답이라서.... 그래서 RE100 이니... 친환경이니 자꾸 말이 나로는 것.
엔진오일, 합성유... 기본적으로 탄소가 메인이 된 수소 산소 등의 고분자 화합물로 자연계에는 없는, 인공적으로 열을 가해 억지로 붙여놓은 거다.
이걸 떼내려면?
이산화탄소와 마찬가지로 합성할 때 이상의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함.
눈으로 볼 때 시커멓고 어쩌고 한다고 해서 엔진오일의 분자구조가 끊어져 제 역할을 못한다는 건 완전히 화학적 문맹이라 봐도 좋다.
시커멓다
는 탄소 불순물이 분자구조 사이에 포함되었다로 볼 수 있는데 이 탄소가 엔진오일의 탄소냐... 휘발유의 탄소가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로 번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내 뇌피셜이긴 하지만 엔진온도는 엔진오일을 만들 때 투입된 에너지 이상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엔진열에 의해 엔진오일의 분자구조가 끊어지는 일은 없다.즉, 쇳가루를 많이 만들지 않는 운전, 사실 이건 피스톤이나 실린더, 크랭크 관련 부품 자체의 생산시 분자구조(철 사이에 탄소가 얼마나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가)로 결정되는 요인이 더 크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다만 쇳가루, 폭발시 내려오는 탄소 찌꺼기 등의 영향만이 엔진오일의 교환을 필요로 한다.
불완전연소로 탄소 찌꺼기가 크랭크 안으로 유입되는 양을 줄이는 운전... 이 제일 중요하다.
깨끗한 에어필터는 불순물을 거르는 것도 있지만 최대한 많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 점화플러그는 최초의 폭발 트리거가 되는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공급하느냐의 키를 쥐고 있고
다른 게시물에서내 대림 Q3 는 국산 쓰레기인데도 1000km 에 엔진오일 찍어보면 거의 노란색으로 새것과 같다.
라는 소리를 했는데 이게 쇳가루가 적게 발생한다는 소리 + 불완전 연소가 적다는 소리다.
지금의 수퍼커브나 매뉴얼의 경우 시커멓게 나오는데 클러치의 마찰저항에 따른 불순물이 원리상 발생함... 그래서 오일필터가 있는것.중요한 건 쇳가루나 탄소찌꺼기가 발생한다고 해서 엔진오일의 분자구조가 끊어지는 것과는 완전히 딴나라 개념이라는 것.엔진오일의 분자구조를 끊는 건 원리상 엔진오일을 만들 때의 온도 + 압력 합 에너지 이상이 엔진에서 공급되어야만 가능한 얘기.
이 불순물을 걸러줄 수 있는 필터가 있으면 시커멓게 보여도 엔진오일은 정상 작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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