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러우전 관련 언론, 전문가, 정부까지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

  • 현재 한국에 판치는 대표적인 거짓말
    1. 북한군이 러우전에 참전, 500명 전사?
      대부분의 전쟁에서 당사자가 아닌 제3의 국가 출신 용병, 교관, 참관인, 정보원,,, 등이 알게 모르게 끼어드는 건 늘 있는 일.
      당연히 우크라에는 한국 군과 국정원 관계자도 있을 것이고 북한도 있을 것인데 지금 나오는 북한군 참전설은 이것과 차원이 다른 얘기.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북한군 참전 괴담의 시작이 우크라이나였고 그걸 가져다 양념을 친 게 한국이며 이 가공된 것을 북한 관련은 남한이 제일 잘 알겠지하는 이미지를 씌워서 전세계에 퍼트리고 있는 게 서방.

      구글에 영어로 검색하면 상단에 미 국방부 공식 사이트에서 무려 한국과 미국의 국방+외교 장관이 떠들어댄 것이 나오고 얼마전에는 젤렌스키가 미국 미사일 한방으로 북한군 500명을 죽였다는 개소리까지 지껄이는데...
      500명 사망이면 부상자는 1000명이 넘을 거고 그렇다면 1개 연대가 최전선에서 옹기종기 모여 공기놀이를 하고 있지 않은 한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얘기인데 그냥 막 싸지르고 보는 놈임 젤렌스키는.

      미국도 이 주장에 대해 아직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하고 있는데 확인해줄 수 없다는 거짓말이란 걸 돌려표현할 때도 쓴다. 아마 좀 있으면 이것도 사실로 양념칠 것.
      북한군 참전설을 우크라가 내놓았을 때 미국과 나토의 최초반응도 확인해줄 수 없다였지만 지금은 한국 핑계대면서 사실로 퍼트리고 있지? 그 수순으로 갈 것.
      아니 ㅅ ㅂ 10년 전에 이미 길거리 동전을 판독해내는 군사위성을 가졌다는 미국이 쿠르스크라는 좁은 지역에, 한국처럼 산악지형도 아니고 밀림도 아니고 거기서 100명 200명도 아니고 1만명의 북한군을 못 찍음??
      심리전의 일부로 거짓선전은 항상 있어왔다.
      그러나 그걸 장관/대통령이 직접 행하는 곳이 현재 미국을 선두로 한 소위 자유진영이라 불리는 쪽이다.
      특히 러우전에서 한국정부가 하는 거짓말은 국가의 존망을 가를 수도 있는 중대한 사항임.
      미국도 겉으로는 최소한의 염치는 있는지 우크라가 떠들면 처음에는 확인해줄 수 없다.노코멘트를 딱 던진 다음에 그걸 한국이 받아서 총대메고 사실이라고 하면 미국도 한국 핑계대며 사실 확정.
      대표적으로 지금 이 사진처럼 한국정부발표나 한국 뉴스화면을 덧씌워서 거짓이든 말든 일단 한국을 끌어들이자는 오더로 돌아가고 있다.
      좀 과장해 말하면 러우전 북한참전을 핑계로 영국이 지상군을 우크라에 보냈을 때 그 파장을 한국이 독박써야 할 경우도 생긴다.
      내가 떠들어봐야 타격감 없는 얘기고
      더글라스 맥그리거 미군 대령출신의 다음 부분을 예제로 현재 미국에서도 정부와 언론, 기존 전문가그룹의 거짓말에 대한 비판이 아주 널렸다. 트럼프가 당선된 것도 트럼프가 잘나서가 아니라 트럼프보다 거짓말을 아주 밥먹듯이 하는 게 현 미국 지도층이란 걸 사람들이 알아버렸기 때문.
    2. 러시아 패전, 경제 폭망?
      이렇게까진 안 하더라도 보다 온건하게 미국이 러시아의 힘을 빼고 있는 성공적인 대리전정도로 해석하는 사람이 아직도 한국에는 많은 것 같다.
      코딱지만한 북한조차 20년 넘게 어쩌지 못한 미국이 경제제재로 러시아나 중국을 누를 수 있으리라 보는 게 한심.
    3. 달러화 상승?
      약 한달 전 브릭스회의와 영연방 회의가 아주 비슷한(2일인가 간격을 두고) 시기 열렸었다. 국내에서 그 많은 전문가와 언론은 별 관심이 없는 모양이지만.

      사우디가 브릭스회의 참가로 러시아에 갔고
      남아공과 인도는 영연방인데 연연방 회의에는 안 가고 브릭스 하러 러시아에 갔다.

      수많은 가짜들이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했지만 지금 어떤가? 참 정말로 질긴 사기네 ㅋㅋ
      컴퓨터를 알고 자본주의에 대해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있으면 현재까지 인류가 시도한 모든 방법 중 비트코인이 가장 화폐의 본질에 맞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달러패권이 유지되려면 달러를 많이 퍼뜨려야 한다.
      달러를 많이 퍼뜨리려면 미국은 항상 무역적자를 봐야 한다.
      즉 미국의 국가채무는 계속적으로 증가해야 정상이다.

      사실 많은 가짜들이 국가부채 얘기하는데 미국은 특별히 몇 배 더 그래도 당연하다는 말이지 모든 자본주의는 항상 국가채무가 증가해야 맞다.
      예를 들어 내가 100% 불멸자고 당신이 그걸 알고 있다면 당신은 내가 어떤 능력이 있든, 딸배를 하든(불사신이라 사고나도 멀쩡함), 빚이 얼마든 당신은 내게 돈을 빌려 줘도 된다. 왜?
      이 돈 빌려주고 이자 받아먹으려는 당신이 당신 하나만은 아니거든.
      국가는, 자본주의는 불멸에다 항상 우상향을 가정하고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달러화가 상승할 것 같은가?
      이건 예측의 영역이지만 비트코인도 예측의 영역이었고 러우전도 예측의 영역이었다.
      예측은 틀릴 수 있다. 그런데 그 시점부터 이미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널렸다는 거.

      사우디가 위안화로 기름을 팔더니만 이 시국에 브릭스하러 푸틴에게 갔다?
      인도 미디어만 봐도 이게 뭐 인도방송인지 아니면 러시아 국영채널인지 모를 정도의 분위기를 갖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떨떠럼하다가 붙고 있지?

      트럼프가 밟는 풀악셀에 불나방처럼 딸려들어가는 한국/대만/일본/영국/독일 등으로 인해 얼마간은 미국이 치고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국제정세상 지금의 미국이 가장 위험함.

      한국사람은 제1세계 자료만 믿기 때문에 리처드 울프라는 미국교수가 하는 소릴 예제로 보자.
      BYD 를 모른다면 당신은 세상물정 모르고 막사는 놈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난 제일 미스테리가... 코딱지만한 한국사람이 러시아와 중국을 우습게 여기는 것.
      거기다 저 두 국가의 지도자는 악마라는 소릴 듣지만 엄청나게 똘똘한 놈들임. 20년 웅크렸다 뛰는 푸틴 봤지? 시진핑이 푸틴보다 덜 치밀할까?

      구글어스만 유심히 봐도 중국은 해발 2000 이상의 신장지구...도로, 철도, 파이프라인, 저수조, 태양광 발전소... 인프라 깔고 있고 깔아놨다.
      위구르 독립같은 개소리를 함부로 하는데 위구르가 한 번이라도 국가체제를 가진 적이 있었나? 왜? 미국도 인디언에게 돌려주라 그러지 왜?
      조선시대 친명배금에도 임진왜란에 대한 은혜 등 명분이 있었고
      현재 친미에도 명분이 있다. 6.25 혈맹이기 때문.
      그러나 친미를 넘어서 중국과 러시아에 짱돌을 먼저 던지는 이 한심한 놈들은 대체 뭔 생각인지.
Recent Posts
Popular Posts
Tags
더보기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