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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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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쿠팡의 AI 배차 원리는 이미 설명했다.
나도 그렇고 요즘 사람들
바빠서 긴 글 읽을 시간 없다
면서 정작 1시간 읽으면 알 수 있는 정보를 5시간 동안 검색으로 낭비함 ㅋㅋ
이 블로그의 시스템 해석 카테고리에 여러 글들이 있지만오토바이 배달대행/퀵서비스, 화물, 대리, 택시 등 배차순위 해설 글이 아마도 딸배들에게 가장 직관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위 글을 읽어보면 배민/쿠팡의 AI 배차와 기타 생각대로/바로고 등의 일대, 퀵, 화물, 택시, 대리... 등의 원리가 전혀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것. -
만약 내가 이걸 프로그래밍했다는 가정을 하고 쓰는 글
지금은 나도 딸배다. 벌써 막걸리 2병 해치운 알콜 중독자 딸배. 그래서 뭐?
나는AI배차 == 지수배차
라는 소리를 여러번 했고 여러 논리를 펼쳤는데 그게 맞다면, 그리고 내 수준 이상 되는 놈이 배민과 쿠팡의 플러스 시스템까지 설계했다면....그걸 가정하고 쓰는 글이다.- 배민/쿠팡이
플러스
라는 걸 내놓은 지 좀 되었다.근데 왜 이제서야 이런 글을 올리느냐?
첫째로는 플러스 배차시스템이 내가 주장해온 지수배차의 근본 설계를 뒤흔드는 것이었고
다음으로는 내가 쿠팡을 몇달째 안 하고(아파트 너무 싫어!) 그냥 인성 퀵만 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를 잃어버렸고
마지막으로 내가완전한 알콜 중독자
가 되어버렸기 때문. - 배민/쿠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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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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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배차는 여전히 유효하다.
서버에 오더가 딱 1개 있는데 기사가 10명 죽치고 있다...그러면 이 오더가 꿀콜이면 누구에게 주고 똥콜이면 누구에게 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지사장/관리자/경영자/프로그래머 모두에게 숙제가 된다.
반대로 서버에 오더가 10개인데 기사는 1명밖에 없다....그러면 일부 오더는 배달 빵꾸내고 플랫폼이 음식값을 물어내야 하는데 어떤 오더를 맨 먼저 배달시키고 어떤 오더를 나중에 배달시키고 어떤 오더는 빵꾸낼 것인가... 하는 숙제 역시 발생한다.절대 원칙 : 회사에 가장 이익이 되는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
전자는 기사지수
후자는 오더지수 -
플러스
는 근로감독을 하청주는 게 핵심현재 법상 근로자인가 특고인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근로감독이 있었는가 여부이다.
근로자라 판단되면 보험/최저시급/수당... 등 플랫폼으로서는 입장 곤란.
현재 배민과 쿠팡이 출근을 하든 말든 배달을 잘하든 못했든 일체 먼저 연락 안 하고 기사와 전화나 카톡으로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 앱에서도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화/문자/카톡 등은 외부 프로그램으로 기사가 녹취/캡춰로 나중에저 근로감독 받았어요. 근로자 인정해주세요
하고 노동부에 진정넣으면 골아픔.근데 일대는 이걸 한다. 플랫폼도 속으로는 근로감독 하고싶어 미쳐... 그래서 근로감독 하청을 주기 위해 프로그래밍상 로직을 약간 손봤는데 그게플러스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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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는 어떻게 구현하나
내가 자칭 컴퓨터 전문가로 이 블로그 여러 글에서 얘기했다.
그때그때 예외를 두고 변수와 함수와 모듈을 땜빵하면... 그런 프로그래밍을 하면직훈 6개월짜리 노가다 프로그래머
이며 50대 딸배한테도 발리는 프로그래머라고.배민과 쿠팡의내 여러 글에서 기사지수 몇 점 + 거리지수 몇 점... 총합이 10000 점으로... 같은 표현이 있고플러스 배차 시스템
은 별도의 로직이 아니다.
또한신규기사를 유인하기 위해 눈으로 보이는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상 서버평균 + 10% 의 초기지수를 신규기사에게 할당하는 식의 버퍼가 있다.
라는 소리도 했다.
바로 이거다.
내가 배민/쿠팡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프로그래밍을 총괄했다면플러스 협력업체에 등록하는 순간 그 기사는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사지수에 일정 수준의 가산점을 받는다.프로그래밍상 예외로직을 돌리거나 코드 수정하거나 삽질할 어떤 건덕지도 없이 지수배차의 근간을 전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근로감독을 하청 줄 방법을 프로그램적으로 찾아낸 것
이다.
예를 들어 당신인 일커로 하루 5개 하고 10개 하고, 비오면 제끼고 거절을 권리인 줄 알고 남발하던 있으나 마나한 기사로 기사지수 10점짜리다...
지수배차의 원리상 이 기사는 운 좋게 거리지수로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상황 아니면 무조건 콜사에다 똥콜만 꽂혀야 정상이거든.
이 기사가 이제 플러스에 가입하면 어케 되느냐...
기사지수 1만점 추가로 10010점이 됨.이 말은 당신이 비록 플러스 기사고물론플러스는 배차우선
같은 소문을 들었지만 당신과 같은 위치(거리지수 같음)에 기사지수 2만점의 일반기사가 있을 때 딱 오더가 1개 뜨면 그건 당신이 아니라 일반기사에게 먼저 푸시 간다는 말.서버 평균 + 10% 가산
,1만점 가산
같은 건 예제인데 어떤 방식이든 신규기사에게 가산점이 있듯 플러스에게도 가산점이 있다. -
먹고살려면 지수관리
나는 몇 년 전 AI배차 나오기도 전에, 아무도 지수배차 얘기 안 하던 때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 글을 써왔다. 망상이란 욕까지 먹으면서 ㅋ
내가 프로그래밍하면 배민/쿠팡보다 훨씬 가혹하게 기사를 굴릴 로직 심을 것
이란 얘기도 했다.
시급 3만, 월천, 어쩌고 떠들다가 지금은 최저시급 얘기 드물지 않게 나오지?대기업 노조의 패악질과 부정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당신도 정부와 사용자 편을 들고 있나?많은 딸배들이 노조를 까고 있다.
울지 않으면 떡을 안 주고
민주노총 없었으면 최저시급도 없다. 최저시급도 누군가의 투쟁의 결과이지 있는 놈들이 베푸는 선의로 거저 주어진 것이거나 당신이 최저시급 이상의 가치가 있어서 평가해주는 게 아니란 말.
자... 이 딸배들에게 방패막이는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배민/쿠팡 사장이라면 최저시급 아래로 밀어버릴 머리 굴리지 않겠나??
아무 길드에도 소속되지 않고
게임 시스템상 레벨 10 이하는 PK 가 불가한 장치도 없고
서버에 카오만 척살하는 지존캐릭도 없고....
그런 세계에숏소드에 난닝구만 입고
돌아다니겠다는 겨?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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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쿠팡의 AI 배차 원리는 이미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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