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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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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집중력 유지
이거 어렵다...오토바이 안 탈 수 있으면 타지마라
내가 오토바이만 예전 젊었을 때 20만km + 지금 9만km 정도 타고 있는데
1년에 한두번 정도는방금 뭐였지?
하면서 내가 어이없는 실수를 할 때가 있고(특히 신호가 100미터 안 되는 좁은 간격으로 2개 있을 때 먼 것을 보고 가까운 걸 위반함. 아주 스무스하게)
또 1달에 한 번 정도는 어이없는 운전을 하는 차를 만나게 된다. -
회피동작이 문제가 된다.
여기서 회피동작이 나올지 아니면 진행방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최대한의 브레이킹만 할 것인지는 그때그때 다르다.
돌발상황에서 피하고자 하는 건 본능
이 본능을 이기기 위해 항상 연습을 해야 하고 연습할 수 없는 상황은 자기암시를 해야 한다.돌발상황에 죽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박자. -
오토바이 안정성과 핸들털림
사실 돌발상황이 되면, 특히 엑셀을 감는 순간에 걸리면 자신의 운전능력을 50%도 발휘하지 못한다.
이 영상에서도 느낄 수는 없지만 사실 핸들 심하게 털렸다.
핸들털림은 타이어, 휠, 차대, 축의 일직선 등이 영향을 주는데 딸배용 오토바이는 워낙 맨홀이나 방지턱을 많이 찍기 때문에 정도는 달라도 대개 털린다.
이 경우는 딸배 오토바이의 안정성 미달에 의한 털림이 절반이고 그 나머지는브레이킹 방법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털림
.뒷브레이크가 덜 잡혔다.물리적으로 이 설명이 오류일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기차와 같다.
뒤가 덜 잡히니까 뒤는 앞으로 갈려고 하는데 앞은 잡혔고 그래서 차대에 미꾸라지처럼 좌우로 퍼덕이는 힘이 가해지는 것.
달리는 기차의 앞대가리를 딱 세우면.... 그 뒤는정말 수학적 정밀도로 완전한 직선
이 아니면 좌측이든 우측이든 탈선한다. 미꾸라지와 같은 모양으로.
TCS 가 앞뒤 바퀴의 회전 정도를 수치화해서 이걸 바로잡는다는데 글쎄 난 국산 쓰레기라 ABS도 없고 TCS도 없음.이 현상은 오더 찍는다고 한 손 떼고 찰나적으로 고개 숙였다가 드는 순간, 딱 돌발상황에 아다리 되어서내 경험상 PCX 는 여기에 쥐약이다. 대림 Q3에 비해서도 더 앞이
앞 브레이크만 잡아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들뜬다.
이 상황에 그나마 가장 잘 대응하는 게 수동 오토바이, 딸배용으로는 시티. 수동은 발브레이크가 있으니까 순간적으로 앞만 잡는 경우가 없다.
그래서 난 얼마 전 3년간 왼쪽에 달고 다니던 거치대를 오른쪽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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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이것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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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 공기압
나도 우연히 그 차이를 실험해보게 되었는데 누구나 다 안다.... 공기압과 타이어 마모도가 핸들털림에 관계 있다는 것.근데 내가 막연히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예민하더라.비유하자면
타이어에 공기를 한 컵 더 넣든지 덜 넣든지 뭐 그게그거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차이 있음.
딸배오토바이는 자석 거치대 때문에 대부분 공기를 어느 정도 빼고 다닌다. 이걸 새 타이어로 바꾼 후 조금씩 조금씩 빼다가... 어느날부터 갓길이나 차간이 불안해짐
그러니까 오토바이 키 끝으로 살짝 눌러서 빼고 타보고... 이런식인데 그 살짝 한번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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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 공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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