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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오토바이 운전, 겨울이나 비오는 야간에는 익숙한 길로

1km
Kakao 맵으로 이동(새창열림)
  • 오토바이는 잘 타도 딸배가 처음이라면 사고 위험 높다.
    오늘 같은 날은 절대적으로 자기 나와바리에서만 해라. 쉬는 게 제일 좋고.
    일상으로 오토바이 10년씩 탄 사람도 딸배 시작하면서 남들 따라하면 안 된다.
    눈/비 오는 날도 잘만 다니는 딸배들 있던데 걔들은 뭐냐? 나도 오토바이는 좀 탔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들이 당신과 다른 점은
    1. 노면을 모조리 외우는 지역에서만 한다.
      맨홀뚜껑은 물론이고 보도블럭의 성질까지 외운다. 이게 뭔 개소린가 하겠지만 보도블럭도 마치 집 지을 때 쓰는 벽돌 크기로 주황색 된 거... 이거 물기 있으면 겁나 미끄럽다. 지하 주차장보다 더 미끄러움 ㅋㅋ

      위 영상의 311번 도로는 내 나와바리라 잘 알거든. 그래서 1차선으로 위반하며 가는 거.
      지도에 안녕지하차도도 표시했는데 요즘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마 안녕지하차도 저 지점에도 벽으로부터 내려온 물이 얼어있을 거다.
      지도를 끝까지 확대해봐라 그 지점이 빙판
    2. 위 지역에서 오더도 생판 처음 보는 건 안 잡는다.
      픽업지의 경우 배달전문점은 간판이 없거나 음식점처럼 생기지 않았거나 1층이 아니거나 그런 거 많다. 그거 찾아 오토바이 타고 두리번 하다가는 깨굴딱 자빠짐. 내려서 걸어서 찾다가 또 인도에서 자빠짐 ㅋㅋㅋ
      해봐라 진짜다.

      콜 터지는데 왜 그런 걸 잡냔 말이지.

      착지의 경우도 자기가 익숙한 길 변에 있어야 잡지 생전 처음 보는데다 길이 기억이 안 난다... 그러면 안 잡음.
    3. 신호를 째도 나와바리에서만 짼다.
      위반도 맨날 하던 곳에서나 하지 아무데서나 안 함. 타 지역에 가면 얌전함.
      멋모르는 사람이 그거 따라하다 사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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