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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생존신고, 사고날 뻔했다.

  • 운전에도 면상이 중요하다.
    1. 앞차의 좌/우 바퀴자국을 따라가라.
      이건 여러번 말했지만 정말 중요하다. 굳이 택하자면 좌측.
    2. 자기암시
      죽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박자. 라는 혼잣말을 심심하면 해라.
      특히 오토바이는 돌발상황에서 인간의 본능, 회피동작이 제일 문제가 되기 때문.
      이 자기암시를 하지 않으면 저 상황에서 핸들 우로 꺾어서 옆차선과 사고가 나거나
      중심 무너진 상황에서 과다한 브레이킹으로 혼자 슬립할 확률 올라간다.
      사실 돌발상황에서 내가 어떤 반응을 맨 처음 보일지는 나도 모른다.
      그래서 암시가 중요한 것.
    3. 얼굴
      차 문 올릴 때까지만 해도 어? 이 ㅅ ㅂ ㄴ 했는데 얼굴 보면서 고개 까닥 하는 그 인상 딱 보니까 뻔뻔해서가 아니라 멘붕이 와서 저렇구나... 하는 게 느껴지더라.
      보통사람은 상대가 실수한 걸로 처음부터 막 미쳐 날뛰지는 않는다. 실수 후 상대에게 주는 인상의 미묘한 차이.... 이게 얼굴이 결정함.
      욕을 부르는 면상도 있는데 욕을 막는 얼굴이라니 복도 많지 ㅋ
      얼굴에서도 빈부격차 오져서 패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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