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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의 말은 이 상황을 정확히 관통하고 있다.
스타트 변수를 지정해줬는데 혹시 광고땜에 영상이 처음부터 보인다면
1:39:54
부터 김준일의이재명 불출마
발언이 있다.
진보 지지자들 발끈할 거 없다. 이렇게 조회수가 많은 방송에서 핵심을 짚어줘야 전략을 짜지.
내가 윤석열 계엄과 탄핵불발은 보수와 국힘의 최대 위기라는 글에서국힘쪽은 판사 앞에 가면라는 얘기를 했고 국힘이 단일대오로 나올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박근혜 때처럼 광장의 촛불에 굴복하지는 않을 것이다...위헌정당-정당해산-의원직박탈
,내란 공범
,징역형으로 피선거권 박탈
이 수순의 위험이 존재한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
국힘 의원들은 정권 넘겨주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이재명이 두려운 거다.
이재명이 아니라도 어차피 확률상 정권 넘겨줄 거 저들도 알고 있다.
근데 그게 이재명이면 안 된다는 말.
왜?
여야 모두 이 사회의 지배층들은 학연지연으로 얽혀있고 현재 민주당 의원이라도 국힘에게 도움받은 적도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
근데 이재명은 그게 없다. 거기다 이재명의 성정이 약간 짐작이 가잖아??
자신을 2년간 물어뜯었던 세력에 대해 어떻게 대할지? -
이재명이 되면 다 날아간다.
영남 다이묘도 소용없고 이번에 투표한 3명 제외 105명이 다 징역형이다. 이건 거의 확실하다.
현행법을 적용했을 때 이번 표결에서 단체 퇴장한 국힘은 100% 걸리게 되어 있고 보통사람이라면 정권 잡았다고 해서 제1 야당에 대해 이런 건 정치적 타협으로 넘어가겠지만 이재명은 기소할 것.
기소까지가 어렵지 기소되면 100% 내란공범 나옴. -
진보진영에서는 이재명 내어주면 안 된다.
지금 국힘은 이재명만 내어주면 무슨 짓이든 다 한다. 가불기 걸림.
상황은 우리쪽에 유리한다.
여러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전면에서는 탄핵 계속 시도해라. 탄핵 실패하고 설령 윤석열이 임기 마무리해도 진보가 유리함.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고 그걸 야당에 대한 경고차원이었다고 말한 시점부터 이재명의 기소 자체가두려워하지 마라.정적에 대한 경고
로 오염되었기에 정신 멀쩡한 재판부는 절대 다음 대선 전에 이재명 3심 안 나온다.
이건 국힘의 희망회로일 뿐, 진짜 이거 나오면 판사까지 혁명으로 참수해야 함.
군의 영관급 이하 병까지의 보직이동을 철저히 감시하라. 감시하고, 인지하고, 충분히 대비한 다음에 저들이 다시 2차계엄을 시도했을 때 소탕할 수 있으면 더 좋고.내가 현재 한국은 계엄과 군부 쿠데타가 같이 올 위험이 무르익은 시점이란 글에서 말했듯전기와 컴퓨터 전문가에게 계엄상황시 있을 법한 인천/당진 등 서해안의 발전소 및 목동/논현/혜화/구로 등 주요 IDC 방어 등 대책을 세워라.
다음 계엄은 발전소/변전소 통제로 인한 정전 + 국내 통신3사 주요 라우터 통제로 인한 통신마비 등을 동반할 것이다.
탄핵 못시켜도 2차 계엄만 막으면 우리가 이기는 거임. -
쓰고 나서 추가한다. 지금은 누구든 예측할 수 없다.
윤석열은 원래, 당연히 그렇지만 국힘 또한 외통수에 걸렸다.절대로 국힘에 이성이 있으리라고, 타협이 가능하리라 기대하지 마라.
이들도 이제미치광이 윤석열
이상의 짓도 획책할 것.
이건 전면전이다.
2차 계엄은 거의 실행한다.
그게 실패하면 이재명에 대한 테러도 실행한다.국힘, 그쪽 지지자들을 광범위하게 30%라 치면발전소와 변전소를 통제해 대규모 정전이 되어도 국내 주요 통신사의 메인 게이트웨이가 들어가 있는 건물은 지하에, UPS 에, 비상 발전기까지 있으므로 잠시간은 정상작동을 한다.
이 30%는민주당에 정권 넘어가는 건 OK! 그러나 이재명은 안 됨
이거다. 이재명이 되면 105명이 다 쓸려 나간다는 걸 알기 때문.
저들도 이걸 알고 있다.
다음 계엄에는 이걸 잡으러 시도할 것.
언론을 보면 이번 계엄 때 선관위도 들어갔는데한국에서 날고기는 해커라도 은행이나 동사무소를 해킹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가능한 경우는 내부에 들어가서 USB 따위로 뭘 심는 게 최선.사진만 찍었지 물리적 탈취는 없었다
라고 안심하는 듯 한데.
트로이 목마나 백도어를 심었을 확률 있다.
물론 한국은 행망/군망/교육망/일반인터넷망 이 서로 불리적으로 분리되어 있기에 선관위도 분리되어 있을 것이고 백도어도 일반인이 접속할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걸 아는 놈들이 선관위에 들어가고 서버 탈취없이 그냥 퇴장했다?
왜?
은행이나 동사무소, 군 등은 북한처럼 폐쇄적인 인트라넷으로 묶어서 최전방에 방화벽을 세우고 거기서 인터넷 라인과 연결된다.
뭔 말이냐?
내가 지금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온라인에 있는 내 컴퓨터는 당신, 미국넘, 중국넘,,, 누구든 내 컴퓨터의 IP만 알면 일단 패킷을 보낼 수 있다. 뚫리느냐 마느냐와는 별개로.
동사무소/은행/군/경찰 등 국내 인터넷망은 이 설계가 아니란 말.
아무리 허접한 동사무소 민원PC를 해킹하려해도 행정만 최상단에 설치된 라우터의 방화벽 모듈을 먼저 뚫어야지 가능한 게 아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내부 직원이, 경찰이, 공무원이 PC에다 뭘 심는 방법(이런 것도 기본적인 건 차단되어 있겠지... USB 포트가 아예 없는 보드거나)참 알콜 중독자 딸배치곤 너무 많이 안다 그치? ㅋㅋ선관위에 왔다가 그냥 갔다?
이거 뭐 심고 나갔을 수도 있다. 컴퓨터 전문가들 파견해서 조사해야 함. -
상황이 너무 지금 정신없다.
내 글 많은 부분은 헛소리가 될 것.
50대 틀딱 딸배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라.
그러나 혹시라도 이 상황을 진보진영에서 안이하게 보지 않았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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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원들은 정권 넘겨주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이재명이 두려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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