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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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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딸배가 술 먹고 쓰는 글이다.
가려 읽기 바란다.
근데딸배 나부랭이
가 감히 이런 글을 써?? 무엄하게!!
정도로 한 번 읽어보면 어떨까 -
구글은 검색엔진에 AI 를 도입했다고 하진 않았다.
그러나 구글이 AI 에 대해 떠들어댄 전적은 있기 때문에 저렇게 떠들어댄다면 당연하게도 자신들의 검색엔진에서 수집한 DB 로 뭔가 비공식적인 작업은 했고, 하고 있을 것이라 단정하고 쓰는 것.(현재 AI 는 DB 가 99%니까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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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바람이 심하게 분단다.
비도 오지만 문제는 바람.
오토바이 탈 때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바람.
대림 VF 에 통돌이 세탁기 싣고 한강대교를 건널 때 차선을 넘나들게 만들던 바람의 트라우마로 난 오토바이 퀵서비스 땡땡이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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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딸배가 술 먹고 쓰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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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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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는 사기다.
언젠가는 뭔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할지 모르지만 내 죽기 전에 AI 라고 나오는 모든 것들은
DB 삽질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눈속임에 불과하다. -
ChatGPT 가 대단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이 문제있다.
물론,자칭 컴퓨터 개고수
인 내가 봐도
저 연산을 어떻게 다 해냈을까?
저걸 어떻게 트리구조로 다 만들었지?
하는 놀라움은 있다. 그러나 이 놀라움은방대하고 집요한 삽질
에 대한 놀라움이지 삽을 포크레인으로 대체했네... 수준의 놀라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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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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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AI 떠들어대지만 사실 구글이었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떼껄룩
을 지수연산해고양이
와 같은 레벨로 끌어올려 검색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구글이 무슨 AI 인가? 사기다... 그런 글을 쓰기도 했지만
참고로, 떼껄룩 == 고양이 인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그 의문은 그냥 넘어가자. 하여튼 떼껄룩 == 고양이.고양이
라는 단어를 일체 쓰지 않고 고양이라는 해시태그/카테고리/네이버검색알고리즘의 C 랭크... 뭐 어쨌든 검색엔진에서 인위적인 로직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를 전혀 주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
라는 단어 전혀 없이 모두떼껄룩
으로 서술해 컨텐츠를 올려봐.
그럼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어.
그럼 떼껄룩을 아는 사람이 고양이를 모를 경우의 수는?
결단코 제로다. 떼껄룩에 관한 컨텐츠를 생성하는 자연인은 100% 고양이를 아는 인간이다.
그럼, 만약 인공지능 검색이 있다면?
고양이를 검색했을 때 출력하는 컨텐츠와 떼껄룩을 검색했을 때 출력하는 컨텐츠의 출력물이 달라지는 건 이해하지만
위 예제처럼고양이란 단어를 일체 쓰지 않은 컨텐츠
의 검색수준은 어때야 하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구글이 이걸 못한다. 지금도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금 구글검색은 ChatGPT 가 자동생성한 문서에 의해 2페이지 이후부터는 완전히 떡실신 상태.
도대체 AI 는 어디가고??
이 글 이후 어느시점엔가 구글검색이 다시 정화될 것이지만 그건 AI 에 의한 게 아니다. 인간의 땜빵로직에 의한 검색 필터링은절대로 틀딱 딸배조차 비웃음을 날릴 수밖에 없는 수준
이지 대단한 게 아님. 돈 + 인력 + 시간으로 삽질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임.
ChatGPT는 이걸 해내는 듯 보일 수도 있다. 천만에.
더구나 내가 ChatGPT에 경악하는 게2021년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이 말이 뭔 말이냐?
컴퓨터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갈지 몰라도 진짜 심각한 설계결함이다.
21년 이전까지 데이타는 X빠지게 DB 삽질 완료했다
는 소리다.
DB 삽질 뿐만 아니라 임의로 정적 자료구조를 만들고 모든 트리의 지수계산까지 정적 수치로 되어 있다는 말이다.
즉 자료구조를 만드는 과정, 지수계산으로 어느 트리에 붙일 것인가 하는 과정이 놀랍긴 하지만단지 삽질의 위대함
그 이상은 아님.
실시간은 커녕, 2년 정도의 DB 공백이 존재한다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물론, 내가 늘 말했듯현대 반도체 개념을 뛰어넘는 무언가
가 출연하기 전까지는 지금의 AI 개념으로 실시간 연산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근데 2년의 공백은 연산력의 부족에 의한 게 아니다. 쉽게 말해 DB 수집부터가 이미 인위적이란 말.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면
인텔이나 시스코, MIT 의 문서를 수집하는 것과 일베/디시/오유 를 수집하는 것에 필터링이 들어가면 그건 시작부터 AI 의 설계에서 빗나가는 것이다. -
AI가 생성하는 컨텐츠는 쓰레기다.
나도 영어를 못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AI 가 생성해내는 문장을 보면 인터넷에서 흔히 얘기하는
약간의 오류 또는 거북함
의 수준이 절대 아니다.
정말로 심각하게, 앞의 논리와 뒤의 논리를 연결하는 로직은 100% 빵점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빙의 예제인데 아래 그림에서 리스트에 강점을 보이니까 대단한 것처럼 착각할 수 있는데 인간이라면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논리적 연산 따위는 전혀 없다.애초에내가 쓰레기란 표현을 쓴 이유를 알겠는가?블랙메탈
,고딕메탈
,블랙핑크
를 모르는 사람이 저 단어를 사용해 AI 에 질문할 수 있겠는가?
질문이란 50점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60점을 얻어내는 과정이지 50점짜리가 질문을 해서 100점짜리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이란 없다.
저 답변이 쓰레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면, 진심으로 그렇다면 당신은 음악에 있어서는수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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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 리스팅에 강점을 보인다는 게 독이 될 것.
K 교수가 검색의 시대는 끝났다고 떠들어대는데... 이것 참 고졸 딸배가 반박하면 불경죄로 압색 당하는 건가??검색이든 질문이든 모른다는 자각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것이다.좀 과감하게 말하면 모든 질문을 이런식으로 해결하려 하는 억지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아이러니하게도 모른다는 자각은상당한 수준의 앎이 전제되어야
비로소 따라온다.
즉 1+1 = 2 인 걸 아는 상태에서 1+2 = 3 이란 걸 몰라서 질문하거나 검색할 경우의 수 자체가 없는데 현재 AI 는 이런 질문에 가장 강점을 가진다.
속고 있는 것이다. 왜?
어쨌든 1 + 2 = 3 이란 답변이 틀린 건 아니니까.
하... 진짜 내가 대학만 갔어도 딸배 안 하고 교수했을텐데.
또 과감하게 말하면
원래 AI 는 이래서는 안 되는데자본주의 기호에 부응하는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인위적인 로직포장이 들어갔다.
이 부분이 뼈아프다고나 할까... 엔지니어의 자존심까지 던져버린 셈이지.
도스토옙스키의 악령
이 이미 있는데 그걸 안 읽고네웹소
를 뒤지면서도 나도 언젠가는 기념비적인 작가가 되어야지... 꿈꾸는 게 인간이란 종족인데
하나의 질문에 10개씩, 10번만 하면 리스트로 100개씩 퍼부어대는 AI 가 참 고맙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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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AI 떠들어대지만 사실 구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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