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ChatGPT 로 떠들어대는 AI 를 진지하게 한 번 까보자.

  • 주의
    1. 틀딱 딸배가 술 먹고 쓰는 글이다.
      가려 읽기 바란다.
      근데 딸배 나부랭이 가 감히 이런 글을 써?? 무엄하게!!
      정도로 한 번 읽어보면 어떨까
    2. 구글은 검색엔진에 AI 를 도입했다고 하진 않았다.
      그러나 구글이 AI 에 대해 떠들어댄 전적은 있기 때문에 저렇게 떠들어댄다면 당연하게도 자신들의 검색엔진에서 수집한 DB 로 뭔가 비공식적인 작업은 했고, 하고 있을 것이라 단정하고 쓰는 것.(현재 AI 는 DB 가 99%니까 하는 말이다.)
    3. 오늘, 내일 바람이 심하게 분단다.
      비도 오지만 문제는 바람.
      오토바이 탈 때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바람.
      대림 VF 에 통돌이 세탁기 싣고 한강대교를 건널 때 차선을 넘나들게 만들던 바람의 트라우마로 난 오토바이 퀵서비스 땡땡이칠란다.
  • 요약
    1. AI 는 사기다.

      언젠가는 뭔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할지 모르지만 내 죽기 전에 AI 라고 나오는 모든 것들은
      DB 삽질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눈속임에 불과하다.
    2. ChatGPT 가 대단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이 문제있다.

      물론, 자칭 컴퓨터 개고수 인 내가 봐도
      저 연산을 어떻게 다 해냈을까?
      저걸 어떻게 트리구조로 다 만들었지?
      하는 놀라움은 있다. 그러나 이 놀라움은 방대하고 집요한 삽질 에 대한 놀라움이지 삽을 포크레인으로 대체했네... 수준의 놀라움은 아니다.
  • 설명
    1. 여기저기서 AI 떠들어대지만 사실 구글이었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떼껄룩 을 지수연산해 고양이 와 같은 레벨로 끌어올려 검색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구글이 무슨 AI 인가? 사기다... 그런 글을 쓰기도 했지만
      참고로, 떼껄룩 == 고양이 인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그 의문은 그냥 넘어가자. 하여튼 떼껄룩 == 고양이.
      고양이 라는 단어를 일체 쓰지 않고 고양이라는 해시태그/카테고리/네이버검색알고리즘의 C 랭크... 뭐 어쨌든 검색엔진에서 인위적인 로직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를 전혀 주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 라는 단어 전혀 없이 모두 떼껄룩 으로 서술해 컨텐츠를 올려봐.
      그럼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어.
      자... 고양이를 아는 사람 중 떼껄룩을 모르는 사람은 상당히 많지?
      그럼 떼껄룩을 아는 사람이 고양이를 모를 경우의 수는?
      결단코 제로다. 떼껄룩에 관한 컨텐츠를 생성하는 자연인은 100% 고양이를 아는 인간이다.

      그럼, 만약 인공지능 검색이 있다면?
      고양이를 검색했을 때 출력하는 컨텐츠와 떼껄룩을 검색했을 때 출력하는 컨텐츠의 출력물이 달라지는 건 이해하지만
      위 예제처럼 고양이란 단어를 일체 쓰지 않은 컨텐츠 의 검색수준은 어때야 하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구글이 이걸 못한다. 지금도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금 구글검색은 ChatGPT 가 자동생성한 문서에 의해 2페이지 이후부터는 완전히 떡실신 상태.
      도대체 AI 는 어디가고??

      이 글 이후 어느시점엔가 구글검색이 다시 정화될 것이지만 그건 AI 에 의한 게 아니다. 인간의 땜빵로직에 의한 검색 필터링은 절대로 틀딱 딸배조차 비웃음을 날릴 수밖에 없는 수준 이지 대단한 게 아님. 돈 + 인력 + 시간으로 삽질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임.
      ChatGPT는 이걸 해내는 듯 보일 수도 있다. 천만에.
      더구나 내가 ChatGPT에 경악하는 게
      2021년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 말이 뭔 말이냐?
      컴퓨터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갈지 몰라도 진짜 심각한 설계결함이다.
      21년 이전까지 데이타는 X빠지게 DB 삽질 완료했다는 소리다.
      DB 삽질 뿐만 아니라 임의로 정적 자료구조를 만들고 모든 트리의 지수계산까지 정적 수치로 되어 있다는 말이다.
      즉 자료구조를 만드는 과정, 지수계산으로 어느 트리에 붙일 것인가 하는 과정이 놀랍긴 하지만 단지 삽질의 위대함 그 이상은 아님.

      실시간은 커녕, 2년 정도의 DB 공백이 존재한다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물론, 내가 늘 말했듯 현대 반도체 개념을 뛰어넘는 무언가 가 출연하기 전까지는 지금의 AI 개념으로 실시간 연산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근데 2년의 공백은 연산력의 부족에 의한 게 아니다. 쉽게 말해 DB 수집부터가 이미 인위적이란 말.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면
      인텔이나 시스코, MIT 의 문서를 수집하는 것과 일베/디시/오유 를 수집하는 것에 필터링이 들어가면 그건 시작부터 AI 의 설계에서 빗나가는 것이다.
    2. AI가 생성하는 컨텐츠는 쓰레기다.
      나도 영어를 못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AI 가 생성해내는 문장을 보면 인터넷에서 흔히 얘기하는 약간의 오류 또는 거북함 의 수준이 절대 아니다.
      정말로 심각하게, 앞의 논리와 뒤의 논리를 연결하는 로직은 100% 빵점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빙의 예제인데 아래 그림에서 리스트에 강점을 보이니까 대단한 것처럼 착각할 수 있는데 인간이라면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논리적 연산 따위는 전혀 없다.
      애초에 블랙메탈, 고딕메탈, 블랙핑크 를 모르는 사람이 저 단어를 사용해 AI 에 질문할 수 있겠는가?
      질문이란 50점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60점을 얻어내는 과정이지 50점짜리가 질문을 해서 100점짜리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이란 없다.
      내가 쓰레기란 표현을 쓴 이유를 알겠는가?
      저 답변이 쓰레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면, 진심으로 그렇다면 당신은 음악에 있어서는 수준이하
    3. 나열, 리스팅에 강점을 보인다는 게 독이 될 것.
      K 교수가 검색의 시대는 끝났다고 떠들어대는데... 이것 참 고졸 딸배가 반박하면 불경죄로 압색 당하는 건가??
      검색이든 질문이든 모른다는 자각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른다는 자각은 상당한 수준의 앎이 전제되어야 비로소 따라온다.
      즉 1+1 = 2 인 걸 아는 상태에서 1+2 = 3 이란 걸 몰라서 질문하거나 검색할 경우의 수 자체가 없는데 현재 AI 는 이런 질문에 가장 강점을 가진다.
      좀 과감하게 말하면 모든 질문을 이런식으로 해결하려 하는 억지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속고 있는 것이다. 왜?
      어쨌든 1 + 2 = 3 이란 답변이 틀린 건 아니니까.

      하... 진짜 내가 대학만 갔어도 딸배 안 하고 교수했을텐데.

      또 과감하게 말하면
      원래 AI 는 이래서는 안 되는데 자본주의 기호에 부응하는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인위적인 로직포장이 들어갔다.
      이 부분이 뼈아프다고나 할까... 엔지니어의 자존심까지 던져버린 셈이지.
      도스토옙스키의 악령 이 이미 있는데 그걸 안 읽고 네웹소 를 뒤지면서도 나도 언젠가는 기념비적인 작가가 되어야지... 꿈꾸는 게 인간이란 종족인데
      하나의 질문에 10개씩, 10번만 하면 리스트로 100개씩 퍼부어대는 AI 가 참 고맙기도 하겠다??
Recent Posts
Popular Posts
Tags
더보기
Recent Comments